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0 (문단 편집) ==== 하스스톤 ==== 전현직 그랜드마스터 vs 그랜드마스터 해설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플러리는 그마에서 강등된 이후부터는 하스 대신 다른 게임을 더 많이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랜드마스터로서의 정규전 대회 경험치는 어디가지 않는 것이며, 던은 아예 현직 그랜드마스터이기에, 방송에서 하스를 주력으로 삼고 있기는 하지만 선수로 출전하는 경우가 근래 들어 거의 없었던 기무기훈이나 어둠땅 출시 이후 아예 와우만 하는 레니아워보다는 우위가 아니겠냐는 관측들이 있었으나, 아예 정규전 경험이 없는 스타나 옵치 선수가 나오면 모르겠으나 돌겜만 몇년 동안한 --고인물-- 선수들 끼리의 대결인 것을 생각하면, [[운빨좆망겜|하스스톤 정규 경기가 옵치나 스타만큼 성실함이나 실력적인 요소가 중요한 게임은 아니라서]] 결국 당일에 누가 사기를 치는지로 판가름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번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한 하스 선수들은 승부예측에서 하나 같이 하스 정규는 모른다는 말로 넘기곤 했다. 단판으로 치러지는 전장은 변수가 많지만, 소풍왔니를 제외한 크랭크, 러너, 도현은 그 전에도 전장을 즐기던 사람들이라 이제 처음부터 코딩을 해야하는 수준인 4팀의 전장 출전 선수들과는 차이가 극명한데다가, 전장에 단 1점이 걸려있다는걸 생각하면 숙련도를 올리는데 들어가는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서 쌍베가 전장은 팀적으로 버리는 방향으로 간다고 언급할 정도로 전장은 JGJ의 우세로 예측된다. 선봉전은 던 대 레니아워로 현직 그랜드마스터 vs 그랜드마스터 해설 매치업으로 이루어졌다. 던의 도적과 레니아워의 사냥꾼이 밴되었고, 전사-기사 미러매치가 만들어졌다. 1세트 순혈기사 미러전에서는 레니아워가 5턴에 빛벼림 성전사에 칼같이 권위의 축복을 발랐고, 던이 이를 막지 못해 24딜을 맞고 패배했다. 2세트에서는 레니아워의 OTK전사가 던의 순혈기사가 몰아친 초반러쉬를 막고 무난히 승리를 거두었다. 던은 4턴까지 필드를 무난히 쌓았으나, 레니아워의 5턴 난투가 포탄로봇만 남겨놓으면서 기세를 뒤집었다. 중반부터 던의 패가 마르면서 레니아워에게 승기가 기울어졌다. [[파일:트라이애슬론_전장_2.png]] 전장에서는 소풍왔니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Top 3를 기록하면서 JGJ가 승리하였다. 힘숨찐에서는 이윤열이 리치 왕 영능 우위+초반 굿 스터프로 체력을 보존한 후에 명인 악마를 맞추면서 분전했지만, JGJ의 나머지 3명이 사기치는 바람에 패배했다. 오무 뽑은 크랭크가 패스트 6렙으로 앵드린 야수덱을 뽑았고, 도현은 마이에브로 브란 멀록 덱을 완비하였고, 러너가 이윤열과의 명인 악마 미러전을 이기는 등 JGJ가 힘숨찐에 비해 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장전에서는 술사-악사의 기무기훈과 도적-술사의 플러리가 맞붙었다. 1세트에는 기무기훈의 어그로 악사는 초반 손패가 매우 좋았고, 플러리의 은신 도적은 패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다. 플러리는 답답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턴 비밀 통로를 사용하는 강수를 뒀으나 실패했고, 기무기훈이 필드딜로 5턴킬을 기록하면서 무난히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반대로 진화술사를 들고 온 기무기훈이 9턴까지 너클이 안 나오면서[* 크랭크는 '이름 기'''무기'''훈, 이름부터 무기가 들어가는데 왜 무기가 안나와!!'라며 절규하는 모습을 보였고, 채팅창에서는 '기○○훈' 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무난히 말렸고, 은신 도적을 들고 온 플러리는 전 게임의 불운을 씻어내듯 손패가 붙으면서 하스스톤 정규전에서 처음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3세트 진화술사 미러전에서는 기무기훈이 과부하 없는 4턴에 6마나를 사용하기 위해 동전-개화를 동시에 쓰면서 마나를 낭비했으나, 그 턴에 남은 안내자-토템으로 불량아 2장을 띄우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플러리가 5턴에 너클로 만든 필드는 코스트 대비 스탯이 부실한 하수인 3기로 꾸려졌고, 기무기훈은 은신 하수인이 2장이 나온것을 기반으로 하여 풀필드를 구축한 후 플러리의 필드를 정리하며 사실상 마무리. 매치스코어 2:1로 기무기훈이 플러리를 꺾어냈다. 기무기훈은 이겨놓고 디코방에 들어와서 졌다면서 딜레이 3분 동안 약을 팔아 던을 의문 속에 빠뜨리고, 러너를 거의 울게 만들고, 하스를 잘 모르는 나머지 팀원을 낙담에 빠뜨렸다가 롤러코스터를 태웠고~~[[장현재|???]]:야 김기훈 죽을래?~~, 플러리는 게임 후 "은신 두개? 이딴 게임 그마 떨어진 게 정말 다행이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사실 실수 자체는 기무기훈이 더 많았는데도 플러리가 진 것에 대해 경기를 관람하던 다른 팀원들이나 제 3자 입장에서 관람하던 다른 팀들도 운빨좆망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 3자 입장에서 관람하던 따효니와 철면수심도 입을 모아서 동전 개화는 구렸다고 말했고, 레니아워는 "와 이건 기훈이가 이렇게 실수를 해도 이기네 원래 이건 기훈이가 이기면 안되는 게임인데" 라는 말을, 크랭크는 "현재야 미안한데 [[침착맨|이 게임에 프로가 있어?]]" 라는 말을 남겼다. ~~전현직 그마 선수들을 해설들이 다 이겨버리는 갓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